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HOME > 활동참여 > 국제개발협력 행사

이란‘희망의 집’20채 넘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해원협 작성일04-01-27 15:34 조회1,301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국민일보] 2004년 01월 26일 (월) 18:18

국민일보가 한국교회,기독NGO들과 함께 펼치고 있는 이란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희망의 집 건립 운동이 갈수록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13일 이 운동이 처음 본보에 게재된 이후 26일 현재 교회와 단체에서 모두 23가구(가구당 800만원 기준)의 건축을 약정했다. 이미 본보가 약속한 20가구를 넘어섰으며 일반인의 참여도 늘어나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주택을 건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운동에는 500만원을 기탁한 익명의 독자에서부터 돼지 저금통을 털어 사랑을 실천한 고사리손,세뱃돈을 모두 보내온 일가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초교파적으로 구성된 이란 희망의 집 건립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병훈 정정섭 장로)는 이에 따라 다음달 2일 최한수 본부장을 이란에 파견,밤시 시장과 희망의 집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르면 중순에 한국교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기로 했다.

이미 이란 당국은 희망의 집 건립을 위해 부지 제공은 물론 비자 발급 등 모든 행정편의를 제공키로 약속했으며 이번주 중 주한 이란대사가 추진위 관계자들을 만나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희망의 집 건립 운동은 한국의 대표적인 기독NGO들이 처음으로 연합으로 진행하고 있어 NGO 운동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민족복지재단 월드비전 선한사람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이랜드복지재단 등 기독NGO들이 운영위원회에 소속돼 본보와 함께 성금 모금과 건축 추진 등 모든 사항들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국가조찬기도회 중동선교회 등 기독교계와 단체,기업체 등에서도 적극 참여하는 등 희망의 집 건립 운동은 올해 한국교회의 주요한 사랑 실천 운동이 되고 있다.

본보는 지속적으로 희망의 집 건립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며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한국교회,NGO들과 긴밀히 논의해나갈 계획이다.

이태형기자 t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