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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빈민촌에 유치원 개설…“고마워요 선한 따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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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원협 작성일04-01-27 15:32 조회1,3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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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04년 01월 19일 (월) 17:12

베트남의 한 농어촌 빈민 아동들이 한국교회 NGO의 도움으로 쉼터이자 놀이터를 갖게 됐다. 선한사람들(이사장 조용기)은 최근 베트남 빈투안성 턴턴면 마을에 ‘희망유치원’을 개원하고 매월 운영비를 지원,열악한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선한 이웃이 되고 있다.

선한사람들은 2만달러를 지원,지역 인민위원회에서 제공한 부지 1300평에 120평 규모의 교실과 부대시설을 세웠다. 특히 지난 13일 열린 준공식에는 한턴남현 인민위원장,턴턴면 인민위원장,빈투안성 사회복지원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희망유치원의 향후 활동 상황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오랜 전쟁으로 피폐해진 턴턴면 마을은 5500 가구 대부분이 영세한 어부들이기 때문에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취학전 아동들은 철저하게 방치돼 왔다.

선한사람들 이병훈 회장은 “베트남 정부와 선한사람들의 그동안의 우정이 발전,모래땅으로 뒤덮인 턴턴면 마을에 희망유치원을 건립하게 됐다”면서 “희망유치원 어린이들이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장차 베트남의 동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한사람들은 1999년 8월 베트남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시작한 이래 같은 해 11월 쾅남성 탐탄현 수해 당시 의료봉사 및 구호물품 전달을 통해 사랑을 실천했다. 이후 2001년 3월 판티엣시 초중고생들을 위한 컴퓨터 학원을 개원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으로 베트남 정부로부터 큰 신임을 얻고 있다.

함태경기자 zhuanji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