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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2019 세계시민교육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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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OC 작성일19-10-29 10:38 조회1,5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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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사명: 2019 세계시민교육 워크숍

2. 날짜: 20191015()

3. 장소: 부산시 해운대그랜드호텔 컨벤션홀

4. 참여: 세계시민교육 관계자 및 관심자 약 280여명 

 ※ 영상링크: https://www.facebook.com/ngokcoc/videos/2212842022155210/

 

 

 

안녕하세요, 저는 경남 진해에 위치한 용원고등학교에서 일반사회 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 박병준 입니다. 저는 공정무역을 주제로 한 교사모임에 참여하며 세계시민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커피 등 유관 기관으로부터 관련 정보를 접하며 교과시간에 공정무역의 필요성, 사회적기업의 가치 등에 대해 학생들과 이야기 나누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등 나름대로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해왔습니다.

 

그러다 동료교사로부터 세계시민교육 워크숍이 부산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죠. 그 분은 매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시민교육 워크숍에 참여해 왔었고, 매우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은 물론 여러 기관과 관계할 수 있는 자리라며 강추 하셨습니다. 요즘 나는 교사로서 어떠한 테마로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을까로 고민이 깊던 저는 세계시민교육 워크숍을 통해 작은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설레기 시작했습니다.

 

 

오전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님께서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시민교육의 실천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셨습니다. 국제사회의 불평등한 상황과 북한의 핵문제를 비롯한 한반도의 안보에 대해 이야기하시며 평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남북한의 민족성 회복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서로의 다름을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고 상호 포용하는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세계시민으로서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다음세대에 이 열린 마음과 포용을 교육하는 것(세계시민교육)이 우리의 몫이라고 하셨습니다. 강연에 이어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참가자들과 이사장님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떻게 실천으로 이어지는 세계시민교육을 할 수 있는지, 세계시민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이사장님 개인은 세계시민으로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등 좀 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죠. 


 

오후에는 세계시민교육을 하고 있는 15개 기관이 각 기관의 콘텐츠를 소개하고 프로그램 또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다양한 단체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각종 세계시민교육 워크북, 보드게임, 해외 연계 활동 프로그램 등을 접할 수 있었고, 교사인 저로 하여금 교육 현장에서 꼭 종합해서 활용해 봐야겠다. 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교사들의 모임인 세계시민교육연구소(이하 세시연)’의 콘텐츠는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학교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시연 정애경 대표님께서는 한국 전래동화를 다른 나라의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우리나라 학생들이 번역한 그림책을 선물해주셨는데 교육적으로 정말 의미 있는 활동이자 성과물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시연 뿐만 아니라 사실 모든 단체의 교육과 프로그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나하나 빠짐없이 교육적 내용과 연관 지어 얼마든지 아이들과 해볼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고, 하루 빨리 워크숍에서 받은 자료들을 찬찬히 훑어보며 내년 세계시민교육 커리큘럼을 구상해 보아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또한 매 정각마다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각종 상품들로 경품 추첨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해당 상품이 어떻게 제작되었는지 살펴보니 해당 상품을 소비하는 것만으로도 세계시민으로서 국제사회에 영향력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뜻 깊은 코너였습니다.

 

워크숍에 참여한 소감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세계시민교육이구나.’

 

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잘 살아가게끔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들들로 하여금 지구가 처한 미래를 왜곡 없이 직시하게 하고, 각종 지구적 차원의 문제를 실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줌으로써 세계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역량을 길러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워크숍을 다녀오고 나서 내년에 반드시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바로 다음날 주저하지 않고 저희 학교 교감선생님께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를 만들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하게도 교감선생님께서도 필요성을 절감하시며 저를 지지해 주셨습니다. 내년부터 저와 뜻을 함께 할 학생들을 모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세계시민교육을 선도해보려 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학생들에게 말로만 옳은 가치를 전하고 제 삶에서의 실천이 없다면 그것만큼 모순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스스로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역행하는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지속적인 성찰을 통해 노력해 나가야겠습니다.

 

여건이 된다면 내년에는 우리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세계시민교육 워크숍에 참석해 보고 싶습니다. 학생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체험이 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있기 때문이죠좋은 경험을 제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 워크숍에서 다시 만나요

 


 

 

★ 2019 세계시민교육 워크숍의 생생한 참여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 워크숍 참가 및 후기를 올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steams7/221678637240

https://blog.naver.com/prkoica/221683918188

https://blog.naver.com/hoelove1129/22169114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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